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가 극심한 지역의 주민 및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및 2억 원의 구호성금을 전달한다고 31일(월) 밝혔다.
재단은 이번 지원을 위해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별 피해 규모를 먼저 파악한 후 피해가 극심하다고 판단된 ▲경남 ▲충남 ▲전남 ▲광주 ▲경기 ▲전북 ▲충북 ▲강원 총 8개 지역을 대상으로 피해복구를 위한 구호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특히, 섬진강 범람으로 타격을 입은 경남 하동지역의 개인 및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으로 10억 원 규모의 무이자 신용대출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융지원은 하동신협을 통해 「신협 더불어사회나눔지원대출」로 지원되며, 재단이 이자 전액 지원함에 따라 무이자로 제공된다. 또한, 침수 피해를 입은 하동신협에는 1억 원 규모의 피해복구지원을 실시한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수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민을 비롯한 농민과 소상공인이 하루 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서민금융의 동반자로서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전국적으로 재난재해 발생 시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과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집중호우 발생 시에도 중앙회 및 대전충남 신협 임직원 250여명이 충남 및 충북지역 일대를 방문하여 복구지원활동을 실시하고 2천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자를 전달했다. 또한, 경주 및 포항 지진, 강원도 산불 화재 복구 지원금 전달 뿐만 아니라 올해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금으로 2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서 서민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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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사진.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금융지원 10억 원 및 구호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어둡고 그늘진 곳에 햇살이 되고자 하는 신협의 역할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 신협과 그 임직원이 주축이 되어 2015년 출범한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재단은 2020년 7월 기준, 누적기부금 226억 원을 돌파하는 등 신협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킴과 동시에 경제운동?교육운동?윤리운동을 주제로 지역사회 복리 증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공익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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