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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호

2024 January + February
CU NEWS
1
신협, 2023년 보이스피싱 피해 21억 원 막았다
보이스피싱

신협이 2023년, 총 21억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신협의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금액은 10월 기준으로 집계한 것으로, 전국 51개 신협에서 54건의 사고를 막아 달성한 성과다.

지역별로는 대전충남지역이 13건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다. 이어 부산경남지역, 광주전남지역, 충북지역이 각각 7건, 인천경기지역 6건, 대구경북지역 5건, 전북지역 4건, 강원지역 3건, 서울과 제주지역이 각각 1건 순이다. 신협이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보이스피싱 유형으로는 검찰·기관 등의 사칭 유형 23건, 대출사기 유형 13건, 자녀납치 협박 유형 9건, 개인정보유출 유형 7건, 인출책 검거 2건으로 나타났다. 신협중앙회 추창호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은 “날이 갈수록 수법이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사기로부터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피해예방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전국 신협에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적절한 대처로 소비자 피해를 막은 우수 직원 6인에게 중앙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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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2023년 신협 사회공헌의 날’ 행사 개최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2월 14일,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진행된 ‘2023년 신협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성료했다. 3회째를 맞이한 ‘2023년 신협 사회공헌의 날’은 신협이 추구하는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알리고, 사회공헌 저변 확대에 기여한 우수 신협 및 임직원에 대한 포상을 시행하는 행사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의 기념사로 행사가 시작됐다. 시상식은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어부바 멘토링 우수 신협, ▲사회공헌활동 우수 임직원, ▲신규 아너스클럽, ▲지역사회공헌 인정신협을 선정해 149개 시상(신협 135곳, 개인 14명)을 진행했다.

행사장에서는 전통한지 계승을 위해 설립된 전주한지협동조합,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힘써온 위즈온협동조합과 엘비에스테크 등 총 10곳의 사회적 경제조직의 부스도 운영됐다.

‘2023년 신협 사회공헌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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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예천군노인복지관에 어부바 차량 전달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1월 27일, 어르신 복지향상과 소멸지역 마을재생을 돕기 위해 어부바 차량을 ‘예천군노인복지관’에 기증했다. 경북 예천군청에서 진행된 어부바 차량 전달식에는 우욱현 재단 상임이사, 김정혁 신협경북지역협의회장, 천영근 신협경북북부평의회장, 문창호 호명신협 이사장, 최명순 예성신협 이사장, 양미숙 풍양신협 이사장, 황길영 예천한일신협 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 김정표 예천군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예천군노인복지관은 예천군에 위치한 유일한 노인복지관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발굴하고, 어르신의 여가문화생활, 사회참여지원, 노년사회화 교육사업, 건강증진 활동 등 지속적인 시니어 맞춤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신협재단은 예천군노인복지관에 어부바 차량을 지원해 예천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 도시락 배달 사업, 소멸지역 재생 사업 등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차량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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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문화재지킴이 우수기업 선정 및 문화재청장 표창 수상

신협은 지난 11월 24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2023 국가유산 사회공헌 컨퍼런스’에 참석해 문화재지킴이 우수기업 선정 및 문화재청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 등의 국가유산 사회공헌 현황과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역량 강화와 참여 확대, 다양한 협력사업 개발 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최응천 문화재청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과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 등을 비롯하여 문화재청과 국가유산 보호 협약을 맺고 활동 중인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과 관계기관 등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 1부에서는 2023년도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의 사회공헌 현황과 성과 발표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올해의 문화재지킴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신협중앙회, 제일기획, 신성통상 탑텐)의 사례발표와 문화재청장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국가유산 사회공헌 컨퍼런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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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기업뱅킹 서비스로 ‘2023 아이어워즈코리아’ 2관왕 수상 쾌거

신협이 지난 12월 14일, 양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아이어워즈코리아(i-Awards Korea) 2023’에서 금융부문 통합대상을 포함한 2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아이어워즈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로 개발되거나 리뉴얼 업데이트된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중 혁신적이고 우수한 인터넷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신협은 이번 시상식에서 ▲PC기반 웹서비스인 ‘신협 기업인터넷뱅킹’으로 웹어워드 금융부문 통합대상을, ▲애플리케이션 ‘신협 온(ON)뱅크 기업’으로 스마트앱어워드 은행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이어워즈코리아에서 신협이 디지털 서비스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배봉숙 신협중앙회 디지털금융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합원들의 금융생활에 편리함과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터넷혁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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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2023 사회적금융 성과공유회’ 개최

신협은 지난 12월 19일,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3년 신협 사회적금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협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금융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결과를 보인 조합 및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사회적금융 우수 추진과 신협-협동조합 어부바 우수 사업에 대한 표창을 시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2023년 신협-협동조합 어부바 사업(이하 어부바 사업)’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는 “지역과 상생하고 동반성장 하기 위한 신협의 노력이 사회에 영향을 끼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한 자리에 모여 사회적경제를 이루기 위해 신협인들이 힘써 온 성과를 돌이켜 보니 그간의 노력들이 헛되지 않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회적금융 성과공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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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전국 13개 학교 스포츠 단체에 총 7천5백만 원 후원 ‘스포츠 꿈나무 어부바’

신협이 5년째 전국 학교 스포츠 단체에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스포츠 단체 후원식’을 열고 전국 13개 학교에 운영비 총 7천5백만 원을 후원했다. 2023년 누적 후원금액은 총 7억 5천만 원에 달한다. ‘학교 스포츠 단체 후원사업’은 비인기 종목이거나 성장 가능성이 큰 학교 스포츠 단체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2019년 대구고등학교 배드민턴부 후원을 기점으로 현재는 유도부, 핸드볼부 등으로 대상 종목을 점차 확대해 가고 있다. 신협은 열악한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어린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기량을 키울 수 있도록 스포츠 물품과 장비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지역사회 유소년들과 신협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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