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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하철 1호선 정부청사역에 신협중앙회 역명부기가 8월부터 실시되었다. 신협중앙회는 2006년부터 대전에서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 신협중앙회 역명부기를 통해 신협을 찾는 내·외부 방문객뿐 아니라 신협에 근무하는 임직원에게도 한층 더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전 지하철 정부청사역은 통계청, 정부청사, 시청 등 주요 공공기관이 모여있는 대전의 중심지로서 월 평균 40만 명이 이용하여 4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역이다. 하현욱 홍보본부장은 “이번 신협중앙회 역명부기를 통해 신협을 찾는 대전 시민에게 한층 더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지하철 이용객이 많은 역인 만큼 신협중앙회를 대전 시민에게 알리는 중요한 홍보 매체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역명부기 이외에도 정부청사역(신협중앙회) 하차안내방송 및 안내 표지판을 진행하고 있다.

캐나다 밴쿠버에도 한인신협이 있다는 사실! JTBC 예능 〈톡파원 25시〉의 캐나다 톡파원 주도윤 씨가 밴쿠버에 자리한 한인신협인 ‘샤론신협’을 방문하여 신협 이용 등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했다. 〈톡파원 25시〉는 각 나라의 현지 유학생, 이주민이 직접 관광지를 방문하며 그 나라의 문화와 음식, 관광 명소를 보여주는 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특히, 이번 ‘밴쿠버(캐나다)편’에서는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이용하는 신협의 모습을 보여주며 국제적으로 신협의 위상과 인지도를 높였다. 한편, ‘샤론신협’은 1988년 교포 25명이 한 사람당 4천 달러씩 출자해 설립되었다. 지금으로부터 약 35년 전, 10만 달러의 출자금으로 초라한 공간에서 출발하여 현재 밴쿠버 본점을 비롯해 5개 지점, 50여 명의 임직원, 자산 5억 6천만 달러(캐나다 달러, 2022년 말 기준) 규모의 탄탄한 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신협이 해외스포츠 경기 시청자를 타깃으로 8월부터 SPOTV 유튜브 채널에 어부바 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SPOTV는 해외스포츠 경기 중계권을 가진 채널로 많은 시청자들이 해외스포츠를 시청하기 위해 SPOTV 유튜브 채널을 이용하고 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한국 축구 선수들의 활약이 큰 만큼 해외 축구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어 SPOTV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신협 노출 효과도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협은 2023-2024 프리미어리그의 새로운 시즌에 맞춰 8월부터 광고를 시작했으며, 모든 영상의 인트로에 논스킵의 어부바 영상으로 노출 빈도를 최대로 높이고자 본 매체 광고를 기획했다. SPOTV는 전문 스포츠 채널로, 시청자의 60% 이상이 2030 MZ세대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90% 이상이 남성 유저들인 만큼 새로운 그룹을 타깃으로 신협이 한층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협 기업 전자금융 서비스가 전면 개편되었다. 이용자 중심의 UI/UX 화면을 구성했다. 또한 상품 개설,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제공 서비스를 다양화하여 사업자 고객 비대면 서비스의 완결성을 높였다. 특히 사업자 특성상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점을 착안하여 개인사업자의 경우 모바일에서 회원가입, 디지털OTP 발급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불필요한 메뉴들을 대폭 줄이고, 수신 상품 개설, 법인용 체크카드 발급까지 사업자를 위한 맞춤형 풀 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업의 경영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아이퀘스트주식회사’와 제휴하여 ERP서비스(서비스명: 얼마에요)를 제공하는 등 인터넷뱅킹 상에서 사업자가 필요한 업무를 모두 수행할 수 있도록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한눈에 보이는 화면 구성으로 기존 고객뿐 아니라 신규 고객도 쉽게 이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녹동신협, 경희대학교 한방의료봉사단 피닉스와 함께 전남 고흥군에서 지역민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협 임직원과 경희대 의료봉사단원 등 6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고흥군 소재 녹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고흥군 지역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한방의료봉사에서는 외과, 침구과, 보안간호과, 약제과 등 총 7개 항목으로 진료과목을 세분화하고, 지역민의 선호가 특별히 높은 침·부항·뜸 치료, 테이핑 치료, 당뇨 및 혈압 검사 등 맞춤형 진료와 처방을 제공했다. 모든 의료과정은 철저한 안전관리 아래 진행되며 전액 무료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이번 한방의료봉사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업무협의와 현장점검 등을 통해 고흥군을 최종 선정하고, 도양읍에 있는 한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의료봉사 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전국적인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조합 및 임직원들이 신협사회공헌재단에 성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 전하기에 동참하고 있다. 전남이사장협의회 및 전남지역 41개 신협은 500만 원 기부를 통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절망에 빠진 피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희망을 나누어 주었다. 구로신협 산악회도 마음을 모았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정기산행을 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재단에 241만 원을 기부했다. 구로신협 산악회 일동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조속히 복구가 진행되어 이전 모습을 하루빨리 되찾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소중한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성금 기부에 감사함을 표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전통한국음악예술원과 협력해 실시 중인 국악영재 양성사업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협재단은 지난 2021년 전통한국음악예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까지 누적 후원금 5억 3천여 만 원을 지원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전통한국음악예술원은 국악 관련 대회에서 수상을 이어가며 값진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30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무용부문 최우수상을, ‘제34회 전국 유·초·중·고등학생 무용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저학년 한국무용 특상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7월 개최된 ‘제14회 한음(국악)꿈나무경연대회’에서 판소리 동상과 한국무용 동상을, ‘제11회 모여라 한음(국악) 영재들 경연대회’에서는 앉은반 대상과 판소리 대상, 지도자상 등 다수의 상을 받은 데 이어, 8월 2일 개최된 ‘2023 동랑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판소리 으뜸상을 수상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다.

신협중앙회가 지난 8월 24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 1층 대강당에서 ‘2023년 신협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등 신협 임직원과 대학생 인턴들이 참여해 ‘신협 대학생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인재들의 8주간의 여정을 기념했다. 지난 6월, 42명의 대학생이 인턴으로 선발돼 최종 38명이 ▲통장·체크카드 발급, 집금 등 수신 실무 체험, ▲여신 실무 체험, ▲조합원 관리 및 온뱅크 관련 업무 수행, ▲조합 자체 프로젝트 진행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며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신협 대학생 인턴십 대표로 선발된 권순현 학생(동작신협)은 “신협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이해할 기회를 제공해 준 신협과 멘토로 많은 가르침과 도움을 준 동작신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