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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4호

환경을 위한 한 걸음
환경을 위한 한 걸음 표지

완연한 봄을 기다리는 요즘입니다.
옷도 가벼워지고, 봄나들이도 계획하고 있죠.
마냥 즐거운 한편 걱정되는 게 있습니다.
봄철에 특히 강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입니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면 잡아 두었던
나들이 계획도 접을 수밖에 없죠.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 당연한 듯
마스크를 쓰는 날도 많아졌습니다.

그저 늘 있던 단순한 예시로 보이지만
우리가 기후위기 속에서 살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동안 외면하고 있던 환경 문제에 대해
고개를 들고 똑바로 직시해야 할 때입니다.
신협 3+4월호에서는
환경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그 한 걸음을 함께해 주시겠어요?

호수

사람들이 편리함을 외치고 있을 때
자연은 이를 묵묵히 받아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점점 도를 넘어서고
자연은 시름시름 앓고 있었죠.
결국 홍수, 가뭄, 폭염, 폭설 등
이상 징후를 보이고 있습니다.
환경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들.
귀찮을 수는 있지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우리 함께 실천해 볼까요?

고양이와 야채주머니

과대포장한 제품, 선물세트 피하기
빨대나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하지 않기
수도꼭지 잘 잠그고 샤워시간 줄이기
여름 냉방은 1℃ 높게 겨울 난방은 1℃ 낮게
투명 페트병 사용하고 분리배출하기
종이를 절약하여 사용하고 재활용하기
플라스틱 통은 여러 번 재활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