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이 2021년 한해만 총 55억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여 전년 예방액 50억 원에 이어 2년 동안 105억 원의 서민자산을 지켰다.
중앙회의 내부 전산망 상시 모니터링(9억원, 397건)과 전국 126개 신협의 대면 모니터링(46억원, 178건)을 통해 보이스피싱 총 55억원(575건)을 예방했고, 중앙회 금융소비자보호팀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우수직원 6명에게 중앙회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모범 예방사례를 전국 신협에 공유하며 보이스피싱 예방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노력했다.
전국 신협의 보이스피싱 예방 실적은 대전충남 지역이 34건으로 가장 많고, 광주전남 지역 30건, 대구경북 지역 29건, 인천경기지역 27건, 전북 지역 21건, 부산경남 지역 15건, 충북지역 14건, 서울 5건, 강원 2건, 제주 1건으로 나타났다.
예방한 보이스피싱 유형으로는 검찰 등 사칭 유형 82건, 대출사기 유형이 54건, 자녀납치 협박 유형 28건, 자녀사칭 정보유출 유형 8건, 인출책 검거 6건으로 집계됐다.
보이스피싱 예방수칙! 1. 검찰, 금감원에서 금융 관련 전화가 온다면 보이스피싱! 당장 전화를 끊고 경찰서에 확인하세요. 2.전화, 문자로 대출을 권유하는 경우는 대응하지 마세요! 특히 대출 정보 확인을 위해서라며 개인 정보는 요구한다면 절대 응하지 마세요. 3. 가족들의 납치, 협박 전화를 받는다면, 일단 먼저 직접 가족에게 전화해 확인하세요. 4. 출처가 불명확한 파일이나 이메일, 문자는 클릭하지 말고 삭제 해야 합니다. 5. 정부는 각종 지원금 신청을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받지 않아요! 이를 빌미로 개인 정보를 요구한다면 절대 응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