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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호

조합원을 위한 마음으로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곳
방림신협

자산 5,000억원의 대형 조합으로 성장한 방림신협은 50년이 넘는 뿌리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 50년을 바라보며 100년 미래를 조합원과 함께 그리고 싶은 방림신협을 만나보자.
소개·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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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연혁
방림신협 조합연혁
1969.06.15 신림신용협동조합 창립
1972.10.15 법인설립 창립총회(‘방림신용협동조합’으로 개명)
2010.07.06 봉선중앙로지점 개설
2017.12.31 신협중앙회 경영평가 2년 연속 경영우수상 수상
2018.11.19 학동지점 개설
2021.09.30 총 자산 5,000억 원 달성
조합규모
방림신협 조합규모
총 직원수 29명
이사장 정기수
조합원 수 19,593명
(21.12.31. 기준)
자산 5,172억 원
(21.12.31. 기준)
방림신협 조합원

창립 53주년,
지역민 맞춤형 조합

50년 이상 주거래 충성조합원과 상호 존중하는 임직원이 함께 하는 방림신협은 투명한 경영과 직원들의 탁월한 역량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
1969년에 조합원들의 큰 꿈을 담아 설립된 방림신협이 출범할 당시에는 본점 동쪽으로는 ‘밋밋들’ 이라는 채소밭이 있었는데 그만큼 방림신협의 조합원들은 농경사회를 중심으로 넉넉하지 못한 지역경제를 꾸리고 있었다.
이곳에서 조합원들의 작고 큰 어려움을 나누며 성장한 방림신협은 지난 2019년 조합 창립 50주년을 맞았고, 100주년이라는 더 큰 미래를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며 조합원들을 위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런 방림신협의 지치지 않는 성장 동력은 그동안 이어온 방림신협만의 전통과 조합원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새로운 목표에 과감히 도전하는 것이다.
“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난 일을 반성하고 거기서 새로운 것을 충분히 터득하면 능히 다른 사람의 스승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방림신협 하면 오랜 역사와 전통, 변화를 거부하는 보수적 이미지가 떠오른다고 하는데요. 저희 조합은 10여 년 전부터 직원공채 제도를 도입해, 우수한 직원들을 채용하고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2021년 성과관리에서 우수한 결과를 달성했습니다.” 정기수 이사장의 말이다.
방림신협의 뿌리인 본점을 바탕으로 광주 중심가인 봉선동에 2개의 지점이 위치한 만큼 다양한 조합원을 아우르기 위해 조합원 맞춤 시스템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하고 있다.
과거가 없이는 미래도 존재할 수 없기에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조합원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시스템화된 조직 관리 등 신·구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방림신협만의 정체성을 확보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방림신협 본점

시련 극복을 통해 모범 조합으로 재탄생하다

건실한 대형조합으로 성장한 방림신협도 어려운 순간을 겪었다. 1981년과 1986년 2차례 내부조직 문제와 2005-06년의 성장 정체 등 결코 쉽지 않은 길이었다.
특히, 2005년과 2006년에도 수익성 악화와 자산 성장 둔화 등의 만성적인 악순환의 위기에 봉착했지만 조합 정상화를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어려움을 벗어나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었다.
이상석 전무는 당시를 회상하며 “이 사건을 계기로 여신운영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구축 필요성을 절실하게 체감했고, 리스크관리 시스템이 개선되고 그와 함께 ‘방림신협 직원복지기금’이 제정되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5년간 방림신협은 금융감독원, 신협중앙회와 맺은 무등신협 합병 관련 경영정상화이행약정을 이행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했다. 마침내 2010년 12월, 4년 만에 MOU를 조기 졸업하고, 전국적인 모범 조합으로 성장했다.
방림신협의 사회공헌 활동 ‘어부바플랜’
방림신협, 신협사회공헌재단에 1천만 원 기부

방림신협만의 차별화된 전략,
조합·조합원·직원의 꿈을 실현하다

방림신협은 신협 성장의 원동력이 조합원인만큼 조합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구상하고 실행하고 있다.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Only One(온리원)이 될 수 없다’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선도 조합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수 년 전부터 출자금배당 외 이용고배당 실시와 전체 조합원 총회기념품 지급, 지역인재 장학금지금, 지역사회공헌활동 등 2021년 한 해에만 4,185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하며 조합원들을 어부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방림신협만의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이 신협과 조합원과의 상호 신뢰 관계를 두텁게 하고, 50여 년간 쉽게 뽑히지 않는 뿌리를 내린 방림신협의 성장의 원천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직원들의 복지와 처우도 최고 수준으로 개선해 유능한 인재들을 유입하고, 주인 의식을 고취 시켜 직원들이 조합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때문에 이직률 제로를 자랑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장기 근속하는 조합인 만큼 최근에는 정년퇴직 직원을 3명씩이나 배출하기도 했다.
“우리 직원들은 조합의 큰 자랑거리입니다. 직원들이 은퇴한 후 자신의 손자 손녀와 함께 방림신협 사옥 앞에서 ‘이곳이 내가 젊은 시절을 보낸 직장’이라며 자랑스럽게 말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조합원과 조합 그리고 직원이 함께 같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서로 공감하고 있다는 것이 우리 조합만의 성장 비결이자 장점입니다.”
방림신협은 지난 2019년 창립 50년을 맞아 ‘50년사’를 발간하면서 ‘조합원들의 꿈과 희망을 찾게 하여 방림신협 조합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한다’와 ‘임·직원들이 방림신협 임·직원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한다’를 주요 가치로 설정하며 조합의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다.
2022년을 맞아 새해 목표도 수립했다. 2017년도 수립한 조합중장기발전계획서에 따르면 2022년 말까지 자산 5,000억 원, 당기순이익 32억 원, 2029년 말 자산 1조 원 달성이 목표였지만 지난해 1년 앞당겨 자산 5,000억 원 달성, 당기순이익 34억 원을 달성했다. 이에 기존 목표를 1년 앞당겨 2028년까지 자산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수정하며 조합 발전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신설 지점 2개소와 유능한 인재의 지속적인 유입이 관건이지만 10년 전부터 100년 대계를 미리미리 준비해 온 방림신협인 만큼 목표 달성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믿고 있다. 더불어 조합원들과 직원들이 방림신협과 함께 성장하며 꿈을 이루고 지역사회를 든든하게 어부바 해줄수 있는 지역사회의 기둥으로 자리잡기를 바라고 있다.

방림신협
임직원이 생각하는
새해 목표와
나만의 소통 방법

정기수 이사장
최고 상위 조합으로 지속유지, 능력 위주에서 평등으로의 가치 추구
서동열 상임이사
“우리는 하나다” 조합의 주인은 조합원입니다. 금년 한해는 오시는 조합원님께 따뜻한 말 한마디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한해가 됩시다.
이상석 전무
멘티 1명 늘리기, 독서하기, 건강지키기, 경청, 커뮤니케이션으로 비전 공유
이현주 부장
자기계발로 자신을 성장시키는 시간을 갖고싶다. 나만의 소통 방법은 상대의 장점을 찾아내어 표현하고 사소한 내용이라도 기억해 상대방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것
오효정 차장
일주일에 3번이상 만보 걷기, 집중하며 삶을 즐기기~ ‘어딜 가든 온 맘을 다해가라’라는 공자님 말씀처럼 진심을 다하여 상대를 존중하며 대화하기
박상민 차장
새해목표는 하루에 한 가지씩 감사하기로, 올 한 해 365가지 감사할 것 만들기.서로의 위치에서 입장 바꿔 생각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소통하기.
진문학 과장
‘더 잘할 수 있었는데’라는 후회가 없도록 지금 이순간 최선을 다하자. ‘절대 안돼’라는 부정적 언어보다는 ‘하면 된다’라는 긍정적 언어로 대화하기.
한성길 과장
건강한 몸 만들기, 가벼운 티타임을 통한 자연스러운 대화
소진성 과장
‘초심으로’ 웃는 얼굴로 대화하자
정진형 대리
작은 것에도 행복하자! 내 주장보다 먼저 들어주자!
박성진 대리
늘 처음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자기관리 잘하기, 상대방의 이야기 잘 경청하고 공감해주는 것!
서혜련 대리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자를 모토로 좀 더 삶을 의미 있고 값지게 살자! 타인의 입장에서 먼저 경청하고 긍정적인 언어, 감정표현을 실천하기
정세진 대리
자기개발과 함께 나의 역량을 강화시키자~ 상대의 말에 귀 기울여 공감하는 자세로 소통하기~
김미선 주임
한달에 한권 책읽기! 이번에는 책 읽는 생활을 습관화 하겠습니다.나만의 소통방법은 다른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명지 주임
작은 일도 항상 주의를 기울이며 신중하게 처리하고 말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상대방을 이해하고 공감하려고 노력합니다.
정열 주임
다이어트 및 바디프로필 촬영하기, 모든 이가 웃을 수 있도록 행복전파하기 사소한 칭찬과 더불어 웃으며 소통하기
오송희 주임
새해 목표는 코로나 완전 해방!! 해외여행가기 그리고 나만의 소통방법은 특별한 방법보단 제일 중요한건 아이컨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다희 주임
2022년에는 아프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기! 상대방의 말에 귀기울이는데, 이는 다른사람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배려하기위한 나의 소통방법이다.
양용록 주임
모든 분들이 마스크 안 쓰는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식을 성공적으로 했으면 좋겠네요~! 진심을 담아 구체적인 칭찬을 하자!
김윤경 주임
새해 목표는 다방면에서 자기계발을 하여 좀 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나만의 소통방법은 대화를 하는 중에 다른 행동을 하지 않고 집중해서 들어주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입니다.
송서영 사원
군것질과 배달음식 줄이고 건강하게 먹기! 행복한 하루하루가 모여 일주일이 되고 일년이 될 수 있도록 항상 긍정적인 마음과 밝은 미소로 소통하겠습니다.
김주현 사원
올해 목표는 미래를 걱정하지 말고 과거를 후회하지 말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자 ! 상대방을 설득하기 보다는 상대방이 듣고 싶은말과 이해를 해주는것이 목표입니다.
정은서 사원
코로나 종식 후 마스크 벗고 생활했으면 하는 소망, 상대방 말 경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