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의 모바일 플랫폼 ‘온뱅크’의 누적 가입자 수가 170만 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신협 온뱅크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조합원 가입 및 출자금 계좌 개설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비대면 금융 서비스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출시 6개월 만에 예·적금 총액 1조 원을 돌파했다.
특히, 높은 이율의 모바일 전용 상품 및 간편 이체 서비스 등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2020년 1월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월평균 6만여 명의 신규 고객이 유입되고 있다. 2022년에만 약 29만 명의 이용자가 증가했으며 이체는 2만 2천 건, 총 이체금액은 23조 원으로 온뱅크를 통해 월평균 4.6조 원의 이체가 발생했다. 상품은 수신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여신, 공제, 체크카드 등도 점차 증가 추세다. 20~40대 가입자 비중이 59.27%를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협은 이를 기념해 7월 15일까지 온뱅크 신규 가입자와 상품 가입자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했다. 이벤트 기간 내 온뱅크 앱 신규 가입자 중 1000명, 온뱅크 회원 중 신협 핸즈온(ON) 서비스 신규 가입자 중 1000명을 추첨해 각각 GS25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했다.
온뱅크 전용 적금상품 가입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중, 소액으로 목돈 마련이 가능한 △유니온 정기적금 △유니온 자유적립적금과, △ 2030 여성을 위한 레이디4U적금, △최대 1.2%의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e-파란적금 등을 신규 개설 후 월 20만 원 이상 납입한 고객 총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을 제공했다. 동일 기간 어부바신협온(ON)상해공제 가입자 전원에게도 GS25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선물했다.
신협 온뱅크의 이같은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신협 관계자는 “앞으로 신협의 모바일 플랫폼 ‘ 온뱅크’의 눈부신 발전을 기대해달라”며 “더불어 온뱅크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