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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1. #‘친환경 소비 트렌드는?’

최근 마트, 슈퍼 등에서 플라스틱, 비닐 대신 종이를 비롯한 친환경 포장재 등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친환경 소비’를 추구하는 그린슈머들을 겨냥한 것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업계는 이미 친환경 리사이클 원자재를 사용 중이다. 또한, 많은 기업들이 환경보호를 위한 기부, 친환경 굿즈 제작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는 등 그린슈머를 타깃으로 한 다양한 방향으로 사업을 전환하고 있다. 이 같은 경향은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유럽의 유명 소비재 기업들은 2025년까지 제품 포장재의 25~50%를 친환경 소재로 대체 계획이다.

Keyword 2. #‘녹색제품 인증’

친환경 정책을 통해 많은 나라들이 친환경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친환경 정책으로는 ‘녹색제품 인증’이 있다. ‘녹색제품’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2조 제5호에 따른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말한다. 총 3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제 17조 제 1항에 따라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한 제품인 ‘환경표지제품’ ▶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 33조 및 「산업기술혁신 촉진법」 제 15조에 따라 재활용제품의 품질인증 대상품목으로 인증을 받은 제품인 ‘우수재활용(GR)제품’ ▶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제2조의2제1의2호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제품인 ‘저탄소인증제품’으로 구분된다.

Keyword 3. #‘그린 컨슈머의 조건과 추천템’

그린슈머의 소비 방식은 ‘불필요한 물건 구매하지 않기’, ‘제품 사용량 줄이기’, ‘반복해 오래 사용하기’, ‘재활용 활성화’를 대표적으로 들 수 있다. 이들의 추천 필수 아이템으로는 ‘개인 텀블러’, ‘장바구니와 에코백’, ‘다회용 빨대’, ‘대나무 칫솔’ 등이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