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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호

나와 지구를 지키는 힘!
녹색 CU와 함께 해요

Chapter 1.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작은 실천
환경 파괴로 인한 문제들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은 인간에게도 영향을 미치며 우리의 삶에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점점 녹고 있는 빙하,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 기후 등은 인간의 이기심으로 소비되어 온 지구가 자신의 고통을 알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환경 파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다. 환경 보호 정책을 제정하고, 화학 원료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점차적으로 이루어 나가고 있다. ‘나 하나 실천하는 것으로 환경에 도움이 되겠어?’ 싶지만 큰 산을 옮기기 위해서는 작은 돌멩이 먼저 옮겨야 하는 만큼 우리가 하는 작은 실천은 지구에게 큰 도움이 된다.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실천
수돗물 끓여 먹기
미국 56%, 일본 33%, 프랑스 66%의 사람들이 수돗물을 마신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은 단 5.6%만 수돗물을 마신다. 수돗물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와 막연한 불안감은 수돗물 마시기를 어렵게 한다. 하지만 K-water가 관리하는 수돗물은 300가지 항목에서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어 안전하다. 특히, 수돗물을 마시게 되면 생수병 등 플라스틱 사용량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
종이가 없는 회의는 불필요한 종이의 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전자기기의 사용이 일반화되어 있는 만큼 개인의 전자기기를 통해 회의하는 것도 환경을 보호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이 같은 페이퍼리스 회의는 자료 복사 등 불필요한 업무와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도 있다.
장바구니 들고 다니기
최근 많은 이들이 실천하고 있는 방법이다. 번거롭지만 장을 보러 나갈 때 장바구니를 가지고 나간다면 불필요한 비닐 사용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봉투 당 비용을 받고 있는 곳이 많아지고 있어 튼튼한 장바구니 하나만 있으면 소액이지만 장 보는 비용을 줄이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
Chapter 2.
화학 제품 사용을 줄이자!
천연 립밤 만들기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 날씨도 덩달아 건조해져 입술이 자주 트곤 한다. 건조함을 날리고 싶을 때 촉촉함과 보습을 더한 립밤이 필요하다.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물건이지만 환경을 배려하는 마음을 담아 천연 제품으로 만들어 보자.
재료
스테인리스 비커, 비즈왁스 12g, 시어 버터 6g, 비타민E 1ml, 마카다미아 오일 10ml, 지운고 오일 20ml, 핫플레이트, 티트리 오일 20 방울, 라벤더 오일 20방울, 스푼, 립밤 용기
만드는법
1. 스테인리스 비커에 비즈왁스 12g, 시어 버터 6g을 넣어준다.
2. 비타민E 1ml, 마카다미아 오일 10ml, 자운고 오일 20ml를 넣어 준다.
3. 재료가 담긴 스테인리스 비커를 핫플레이트에 올려 약한 불에 녹여준다.
TIP 시어 버터와 비즈왁스가 녹을 때까지 가열해 주는 것이 포인트!!
4. 녹은 재료에 티트리 오일 20방울, 라벤더 오일 20방울을 넣어 섞어 준다.
5. 완성된 재료를 용기에 넣어 준다.
TIP 취향에 따라 사용하기 편한 용기에 담아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