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원의 새로운 탄생,
신협 백년지대계를 준비하다
40년간 신협 운동의 산실이었던 신협중앙연수원이 지난 2020년 6월, 신협 백년지대계를 준비하며 새롭게 문을 열었다. 2019년 12월 18일에는 상량식을 시작으로 새롭게 탄생한 연수원은 규모 확대를 통해 교육희망자의 수요를 충족시키며 다양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총 1,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홀과 넓은 도서관은 신협 임직원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며, 신협의 정신을 전하는 연수공간인 강의동은 350석 규모에 300인치 LED 멀티미디어 화면을 갖춘 대강당, 대강의실, 전산실습실 등 각종 멀티미디어 교육을 위한 최신 강의시설을 구비했다.
또한, 신?협의 운동정신, 62년 역사와 더불어 현재 한국신협의 글로벌 위상, 어부바 TV CF 까지 신협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이용자들의 편안한 휴식을 책임지는 숙소동 및 라운지, 체육과 외부활동이 가능한 운동장, 힐링을 위한 아름다운 조경공간 등이 구성되어 풍성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신협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새롭게 탄생한 연수원은 2021년 12월 30일 대전시가 주최한 ‘제23회 대전시 건축상’에서 최고상(賞)인 ‘금상’을 수상했다. 기능별 시설배치를 통해 상징적인 진입공간과 중정을 구성하고 전면과 중정 사이 시각적 오픈을 통해 소통하고 교감하는 체험의 장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같은 해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최고등급인 ‘5년인증’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