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속초시니어클럽에‘신협 어부바 차량’기증
- 속초지역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18번째 차량 전달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신협 어부바 차량’ 전달식이 속초에서도 이어졌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이 25일, 어르신 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속초시니어클럽(관장 엄순기)에 차량을 전달했다.
박영범 재단 상임이사는“편리한 이동수단이 가장 필요한 대상인 어르신들의 일자리사업에 힘이 되는 지원이라 더욱 뜻깊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과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차량지원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속초시니어클럽은 속초지역 어르신 일자리사업의 80% 담당하며, 지난해 기준 약 2,500여명의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나, 차량 부족으로 사업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속초시니어클럽은 기증받은 차량을 근로 어르신 이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19년 대전시청 장애인 무료 순환버스 기증을 시작으로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과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차량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재가장애인사업, 청년지원사업 등 총 8개 단체의 사회적약자를 위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차량을 지원했다. <끝>
첨부 : 사진 1매
■ 사진 설명
사진. 신협사회공헌재단이 25일 속초시청에서 열린 어부바 차량 전달식에서 어르신 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속초시니어클럽에 차량을 전달했다.
(좌측부터)
- 박영범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 엄순기 속초시니어클럽 관장
- 정성훈 속초시 부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