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을 넘고 바람의 기운이 바뀌었음을 느낄 수 있었던 8월 24일의 충주.
충주효성신협 직원들과 조합원들은 능암생태습지공원 일대를 돌며 줍깅에 나섰다.
평범한 주말에 지역을 위한 봉사하는 마음 한 방울이 더해져 눈이 부신 하루가 되었다.
* 줍깅: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단어.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을 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늘 모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깨끗한 우리 지역 충주를 함께 만듭시다!”
이런 곳에 누가 쓰레기를! 아이의 조그마한 손이지만 덕분에 공원은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버리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던가. 그렇다면 치우는 사람이 되기로 한 충주효성신협 직원들과 조합원들. 이들이 지나가는 자리마다 아름다운 향기가 머뭅니다.
영차! 영차! 큰 쓰레기는 힘을 합쳐서! 함께라면 어려울 것 하나 없죠.
충주효성신협의 찐친 삼인방! 함께 걷고, 이야기도 나누고, 쓰레기도 줍고!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이 웃음으로 가득해 행복합니다~
풀 속에 숨은 쓰레기? 나의 눈을 절대 피해 갈 수 없다! 너 나와!
( 어부바 장바구니,어부바 그립톡,어부바 저금통) 다 함께 모인 날 빠질 수 없는 이벤트! 돌려 돌려 굴림판~ 다트를 던져서 당첨된 상품을 획득! 오늘 날 잡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