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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10월호

가을, 다시 시작하기
딱 좋은 계절

서훈주 카툰 작가

어부바들이 함께 사진을 찍는다. (찰칵!)

주인공: “와! 등산 오랜만이야. 날이 시원해져서 산에 오르기 훨씬 수월하네”
어부바: “끙차”, “영차”

주인공: “그렇게나 덥더니 이렇게 시원하네, 계절의 변화는 참 신기해”
어부바: “시원~”

주인공: “지난 여름 호우로 너무 고생이 많았어. 공방에 비가 세서 에어콘이 망가지는 바람에 힘들었지 (흐앙)”
어부바: “아구...”, “그랬지...”, “오또케”

주인공: “코로나 재확산으로 힘들었는데 신협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어!” (든든)
주인공: “올 가을은 다시 심기일전해서 공방 운영에 최선을 다해야지!”
어부바: “신 협 최 고 !!”

주인공: “친구야! 오랜만이다! 해외 근무가 끝나서 한국이라고? 당연히 만나야지!”
주인공: “너무 보고싶다!”
어부바: “친구!!♡”, “나도!!”

주인공: “내가 이래서 가을이 좋아. 친구와 좋은 곳에 가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이 계절을 즐겨야지!”
어부바: “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