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는 타인을 기쁘게도 하고, 유익하게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참된 마음에서 우러나는 봉사에 한해서이다. 이욕을 바래서 하는 봉사, 남에게 생색내려고 하는 봉사.. 즉, 참되지 않은 이름의 봉사는 오히려 그 반대의 결과를 가져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니다. 내가 가진 것을 나누어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보면 참지 못하는 천성적인 봉사도 있다. 세상이 각박하고 매마를수록 서로 돕고 사는 훈훈하고 넉넉한 이야기가 많이 들릴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밝아지도 빛이 날 것이다!
새서울신협 이희우 조합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