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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신협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복지사업, 문화후생사업 등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1년에는 신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을 발족하여 15개 지역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지난 2019년부터 전국 신협 및 지역별 두손모아봉사단이 각 지역사회 특성에 적합한 사회공헌활동을 개발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0년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14개 지역별 두손모아봉사단과 11개 신협에서 봉사자 1,180여명이 18,000여명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했다. 신협은 그간 ‘우리동네 어부바’ 활동을 통해 독거 어르신 돕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등 다양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평생 어부바’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