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19년 한해 28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작년 전통시장 상생사업 협동조합 육성 및 지역특화사업을 위해 2.2억 원, 소외계층 경제·협동 멘토링, 지역 아동센터 건립, 어린이 영어교실을 통해 5.7억 원, 나눔 캠페인, 봉사단 및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 해외봉사활동 등으로 20억 원을 지원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5월 초, 전국 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의 나눔을 통해 200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하였고,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마스크 및 손세정제 20만 개 및 피해 지역민을 위한 1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등 총 21억 원 상당을 (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며 안팎으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0년 하반기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생 지원 및 지역별특화사업 육성 ▲협동조합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 및 보호 ▲취약계층 대상 사회서비스 및 긴급성금 지원 ▲지역 복리증진 및 사회문제 해결 ▲재난·재해 구호 지원 등 전국 신협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 및 공익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5월 19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대의원 및 임직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공헌활동 실적이 우수한 신협 및 봉사단 시상에 이어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신협을 대상으로 아너스클럽 임명식을 거행했으며 2부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사업계획승인, 임원 선출 등의 순서가 진행되었다. 이 날 임원선거를 통해 21명의 이사와 3명의 감사가 새롭게 선출되었으며,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재단 이사장을 연임하게 되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소록도 마을 주민들에게 승합차 1대와 1톤 트럭 1대를 기증했다.
기증된 차량은 장애 및 고령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소록도 마을주민들의 이동수단으로 교통 편의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날 기증식에는 신협행복나눔부문 김성주 부문장, 소록도원생자치회 회장, 마을 이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18년 4월 부산성의신협이 부산진구 노인장애인복지관에 저상버스 1대를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대전시에 장애인 무료 순환버스를 기증했다. 2019년에는 대전 서구청에 장애인버스 기증을 약정하는 등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명품으로 알려진 주덕 ‘천수장’ 지팡이 2,600개를 기부했다.
주덕 ‘천수장’은 1년생 명아주로 만든 지팡이로 예로부터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효를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가정의 달 및 환갑을 맞이한 어르신들의 선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충북 주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팡이 제작 기능장이 협업하여 만든 ‘천수장’ 지팡이를 기부하기로 결정했으며, 협의체는 본 수익금 전액을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할 예정이라 본 기부가 더욱 뜻 깊었다.
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3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마스크 및 손 세정제 20만 개를 기부하고 피해 지역민을 위해 1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추진하는 등 총 21억 원 상당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호주 산불 성금 지원, 장애인 및 교통약자를 위한 차량 기부, 불우 영화인 주거 복지 지원, 전통문화예술 단체 후원 등 소외계층의 복리증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